삼성 패션, 액세서리 사업부 개편

입력 2016-12-21 18:57   수정 2016-12-22 13:51

빈폴 액세서리, 빈폴로 편입


[ 이수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액세서리 사업부를 정리했다. 액세서리 사업부에 속했던 잡화 브랜드 빈폴액세서리는 빈폴 사업부로 편입됐다. 빈폴액세서리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수지의 이름을 딴 ‘수지 가방’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원래 액세서리 사업부에는 라베노바와 빈폴액세서리 두 개 브랜드가 있었다. 삼성물산이 지난 7월 라베노바 브랜드를 철수하면서 빈폴액세서리만 남았는데, 이번에 빈폴액세서리를 빈폴 사업부로 옮기면서 액세서리 부문이 사라지게 됐다. ‘김하늘 백’으로 유명한 잡화 브랜드 일모(ILMO)는 남성복 사업부 소속이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빈폴액세서리를 단독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액세서리 사업부의 해체라기보다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7월 빈폴키즈도 빈폴맨으로 통합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