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12경(景) 중 하나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간 경관조명(사진)이 6년여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포항제철소는 형산발전탑에서 3파이넥스 공장까지 3.2㎞ 구간을 1500여개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했다.
경관조명은 제철소 용광로를 상징하는 고유 색채를 구현하기 위해 금빛을 테마로 구조미, 색채미, 입체미를 부각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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