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정유라 지명수배…"귀국 의사 있으면 진작 왔을 것"

입력 2016-12-23 08: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순실 씨(60)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독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씨의 딸 정유라 씨(20)를 지명수배했다.

특검은 지난 22일 정씨에 대해 기소중지 조치와 동시에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중지란 피의자 소재 불명 등으로 수사를 일시 중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특검은 외교부에 정씨의 여권 반납 명령을 내리고 무효화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여권 반납 명령을 받고 7일 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직권 무효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씨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정씨가 자진 귀국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자진 귀국 의사가 있었다면 진작 왔어야 하고 지금이라도 들어오면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