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신 기자 ]
혼다코리아가 내년 1월1일부터 17일까지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사진)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에는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L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개발한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L당 19.5㎞(도심 연비 기준)이며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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