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마트 판매가격 사상 최고 기록

입력 2016-12-28 06:17   수정 2016-12-28 07:2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대형마트에서 파는 계란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는 계란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 가격은 7290원에 달했다. 대형마트 계란값이 7000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며 "올해 발생한 AI는 과거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급속히 확산돼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파는 계란 소비자가는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달 초 마트에서 계란 30개들이 한 판 가격은 6000원 선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