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한번의 실수가 끝내…K팝스타6 탈락 이변

입력 2017-01-02 08:22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크리샤츄가 탈락했다.

지난 1일 방송한 'K팝스타6' 2부에서는 나이수미츄(이수민, 크리사츄)팀과 김가민가(김혜림, 민가린) 팀이 팀 미션 대결을 통해 맞붙었다.

김가민가 팀은 걸그룹 콘셉트를 앞세워 피프틴앤드의 '썸바디'를 불렀다. 이들의 무대에 대해 박진영은 "둘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는 걸 알겠다"며 "걸그룹이란 이런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들에 맞선 나이수미츄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과 블랙핑크 '불장난'을 섞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크리샤츄는 무대 도중 가사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승리는 김가민가 팀으로 돌아갔다. 반드시 한 명의 탈락자가 나와야 하는 서바이벌 룰에 따라 크리샤츄는 탈락했다.

앙현석은 "이수민과 크리샤츄 모두 비슷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크리샤츄가 중간에 실수를 했다"며 "너무 좋아하는 멤버였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크리샤츄 이대로 보낼 순 없다" "패자부활전을 기대한다" 등의 글을 올려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K팝스타6' 1,2부 시청률은 각각 10.4%, 14.8%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