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셜록 시즌4…3가지 비밀 단어 의미는

입력 2017-01-02 15:28  


영국 인기 드라마 '셜록'이 3년 만에 시즌4로 돌아온다.

KBS는 BBC가 제작한 '셜록' 최신판인 '셜록 시즌4'를 긴급 입수해 2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셜록'은 영국 추리작가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로, 영국 인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셜록' 역으로 출연한다.

2010년 시즌1에서 출발한 '셜록'은 2014년 시즌3를 방영한 후 3년 만에 시즌4로 귀환했다.

KBS 측에 따르면 시즌4와 관련한 중요한 키워드는 '대처'(Thatcher), '스미스'(Smith), '쉐린포드'(Sherrinford) 세 단어다.

'대처'는 영국 마거릿 대처 수상을 의미하고, 스미스는 코난 도일의 단편 '빈사의 탐정'에 나오는 독살범 이름이다.

'쉐린포드'는 홈즈 연구가인 윌리엄 베어링 굴드가 쓴 가상의 홈즈 일대기에 등장하는 셜록의 또 다른 형이다.

시청자들은 세 가지 키워드만으로도 이번 시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해하고 있다.

KBS는 2일 밤 9시40분 '셜록 시즌4' 1부를 방영하고, 오는 9일과 16일 같은 시간 2부와 3부를 차례로 방송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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