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신 기자 ]
독일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미니 컨트리맨’에 기반한 두 가지 한정판 모델을 5일 내놨다. 미니 컨트리맨 프롤로그(사진)와 에필로그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존의 여덟 가지 외관 색깔에 더해 카이트블루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안개등과 헤드라이트에 가시성이 좋은 제논램프를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에필로그 에디션엔 미니에 장착되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요소를 극대화했다고 미니 측은 설명했다. 미니 컨트리맨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 에디션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3840만원과 4560만원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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