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삼성의 특혜 지원, 이를 둘러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한 삼성그룹 수뇌부의 소환 조사가 본격화 된 것이다.
특검은 임 사장을 상대로 최씨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여원을 후원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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