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배우 김정훈이 출연해 '뇌섹남'임을 증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연예계 원조 '엄친아'인 김정훈이 출연했다.
김정훈은 '문제적 남자'가 방영된 3년 동안 러브콜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출연 요청을 고사하면 프로그램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3년 째 계속되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과거 일본 활동 당시 수학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1위를 한 바 있다.
김정훈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만든 수학 퀴즈쇼 였는데 동경대 수학과 학생들과 겨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아름다운 답을 우승자로 선정해, 프로그램에서 가장 아름답게 풀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 전현무가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묻자 "진주시 1등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뿐만아니라 김정훈은 "경상남도에서도 1등한 적이 있다"라고 덧붙여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