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지역 유관기관 및 협약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 전략산업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 72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반도체장비 융합형 설계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맞춤형 기능중심의 16개 과정을 개설한다.
송인상 충남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충남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센터가 빠르면 내달 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인력양성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업역량강화 및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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