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위원장은 포럼에서 브렉시트(Brexit),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전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아시아 신흥국 자본유출 리스크 등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국 정부가 추진했던 가계부채 및 기업 구조조정, 외화유동성 3단계 방어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 부위원장은 아울러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측과 만나 최근 국내 경제·금융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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