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전남대는 전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전남대는 지난 2009~2011학년도 등록금 동결, 2012~2014학년도 인하에 이어 2015학년도부터 다시 3년 연속 동결했다.
학교 측은 “등록금이 9년째 제자리걸음 또는 후퇴해 대학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고통을 분담해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