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지혜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가족과 친척,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설 명절 세트를 선보였다. 화장품과 건강식품, 차 세트 등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은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인텐시브 크림’(50mL·48만원대)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소중한 분께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이다. 질감과 보습 영양 면에서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새로 내놨다. 피부에 더 부드럽게 흡수되도록 했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스템셀, 녹차 사포닌, EGCG 등 세 가지 녹차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탄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한정판 세트인 ‘타임 레스폰스 인텐스 리뉴얼 컬렉션’에는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50mL 정품과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젤 크림(15mL), 아이 패치 4세트가 담겨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내놓은 건강식품도 추천할 만하다. ‘메타그린 더블 기획 세트’는 바쁜 직장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다. 메타그린은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카테킨이 함유된 순수 녹차 정제 제품이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에게 좋은 대사 관리 식품으로,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할 때 메타그린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 대사 증진에 도움을 준다. 35년 동안 녹차의 기능성을 연구한 아모레퍼시픽만의 노하우로 조합해 녹차 잎, 꽃, 씨를 모두 균형있게 담았다.
메타그린은 다이어트를 하는 20~30대 여성뿐 아니라 수면 부족, 잦은 회식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직장인, 건강한 신체 및 생활을 원하는 30~40대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메타그린 90정짜리 2개 상품과 10일 체험분이 포함된 세트 가격은 10만원.
평소 차를 즐겨 마시는 지인에게는 오설록에서 출시한 ‘설날선물세트’가 어떨까. 제주산 녹차와 동백꽃 등 다양한 차로 구성한 세트를 내놨다. 오설록을 대표하는 블렌디드 티로 구성한 ‘시그니처 블렌디드 티 세트’, 프리미엄 녹차 세트인 ‘프리미엄 티모음 세트’를 새로 선보였다. 순수 차에서 블렌디드 티까지 다양한 차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도 있다.
오설록의 ‘시그니처 블렌디드 티 세트’는 그윽한 제주 삼나무 풍미에 싱그러운 제주영귤을 더한 ‘삼다연 제주영귤’, 달큼한 배향을 은은하게 맛볼 수 있는 ‘달빛걷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동백꽃 티’로 구성한 상품이다. 가격은 세트 크기에 따라 1만7000원~3만원대.
오설록의 대표 녹차인 세작과 삼다연 삼 등 순수 허브차로 구성한 ‘오설록 프리미엄 티모음 세트‘(12만원)도 추천할 만하다. 이 세트는 고급스러운 소포장으로 잎차 품질을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했다.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는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의 인기도 높다. 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순수 차부터 다양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렌디드 티와 허브차까지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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