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3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 등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약 65만건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았다. 블랙박스 또한 경쟁사보다 앞서 전후방 QHD 기능을 갖춘 기함급 제품(모델명 아이나비 컨텀)을 내놓았다. 퀀텀은 출시 26일만에 초도 물량 6000대이 완판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아이나비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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