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19년째 나눔 실천

입력 2017-01-19 15:43   수정 2017-01-19 16:05

에이스침대는 안유수 회장(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사진)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약 1억원 상당의 쌀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회장의 기증으로 10㎏ 쌀 5414포가 성남시 관내 4164세대와 이천시 1250세대 등 총 5414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안 회장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 회장은 “기업에서 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늘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일시적인 게 아니라 꾸준한 기부를 통해 마음의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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