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17 화요공감무대 발표자 모집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명인?명무 및 신진 예술인(개인,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건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화요공감’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발표자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예술가 정신이 담긴 전통 가?무?악 계승?발전의 장이 될 화요공감은 2017년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10월~12월)로 나눠 총 16회 공연을 연다. 격월 첫째 주는 원로예술인초청공연(4회)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역문화 및 한국음악, 무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2015~2017년 국립국악원 또는 지방(민속, 남도, 부산)국악원 지원의 발표무대를 가졌거나 예정된 개인 및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종 기금 또는 후원금을 지원받는 공연도 화요공감에서 발표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2월3일 오후 6시까지.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선정자는 2월 10일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선정되면 국립부산국악원은 무대(예지당-음향, 조명 포함), 공연홍보(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대중매체 홍보) 및 공연 지원 등을 제공한다. (051)811-0032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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