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게시글 형태의 정보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매칭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를 이끌고 있다. 사람인의 매칭연구소인 LAB은 자체 개발한 정교한 알고리즘을 빅데이터 분석에 적용, 보다 정확한 매칭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매칭 기술로 구직자들에게는 맞춤 채용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아바타서치’와 ‘추천인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구직자는 자신의 취업사이트 이용 패턴과 입사지원 이력 등을 기반으로 매칭된 채용정보를 메일과 푸시알람으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 기업도 채용 조건에 최대한 부합하는 인재정보를 먼저 추천받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한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사람인 웹사이트를 손안으로 옮긴 ‘사람인’ 앱도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나의 정보’란을 통해 지원 현황, 이력서, 스크랩, 최근 본 기업, 관심기업 등의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고, 아바타서치 추천공고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엔 ‘공채의 명가’ 사이트를 내놓아 공채달력으로 원하는 채용공고를 한눈에 보고, 1000대 기업 합격족보로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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