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원(원장 엄태범), 동궁원(원장 최정화), 버드파크(대표이사 황성춘)는 지난 19일 경주교육원 회의실에서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농협 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교육생, 휴양객을 대상으로 동궁원, 버드파크 관람 통합입장권을 최대 23% 할인하는 것을 주요 협약내용으로 하고 있다.
엄태범 경주교육원장은 “지진과 태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경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번 협약체결이 가뭄에 단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양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어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휴양관 이용률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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