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영된 화랑 11회에서 선우(박서준 분)는 아로(고아라 분)와 입맞춤했다. 이후 박서준은 고아라를 외면하면서 고아라를 당황하게 했지만 이후 단 둘이 남았을 때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고아라에게 "널 보면 안고 싶어서"라며 "널 보면 네 손목 잡고 뛰쳐나가고 싶어져서"라고 말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서준은 "지금도 널 안고 싶은데 이 마음으로 안으면 네가 부서질 것 같아서 못 안는 거야"라고 고백해 고아라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화랑은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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