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뉴스테이 사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테이 사업은 최근 분양시장의 급격한 위축 속에서도 완전 판매를 기록하며 주택시장에서 신개념의 성공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정부도 뉴스테이 사업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에만 7만 1000세대의 부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5만 5000세대를 훌쩍 넘긴 숫자다. 동탄에 임대 분양한 단지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26.4 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뉴스테이의 실무와 사업화 성공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커리큘럼은 △뉴스테이 사업의 공모기준 △뉴스테이 사업의 자금조달 및 금융구조 △뉴스테이 사업 실전사례(LH공모형, 대기업형, 정비사업 연계형 등) △주거서비스 평가시스템 및 공간 특화전략 △뉴스테이 임대 및 입주마케팅 등 뉴스테이 사업의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된다. LH공사,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신탁, 대우건설, 교보증권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업은 2월 14일(화)부터 3월 7일(화)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저녁 7시~10시며,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지하철 2·5호선 4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hankyung.com) 참조하면 된다.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