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지사에도 각 4천만원, 2천만원 특별성금 전달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총 8개의 계열사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1억1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한다.
BNK금융그룹은 24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에 5000만원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4000만원과 2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의 다양한 나눔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 BNK금융그룹은 매년 ‘적십자 나눔바자회’ 지원, ‘사랑의 빵 만들기’ 후원, ‘희망풍차 자선 걷기대회’ 후원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이 2013년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별성금 전달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전 계열사가 함께 해 대한적십자사를 적극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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