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스 TSH는 갑상샘 기능 검사를 위한 갑상샘 자극 호르몬 농도 측정 장비다. 의료 현장에서 갑상샘 기능의 저하나 과다 여부를 간단하고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아피아스 TSH는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돌려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 등을 분리하는 과정 없이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손가락에 침을 찔러 나온 소량의 피로 바로 검사가 가능하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아피아스 TSH의 FDA 인허가 서류를 최종 제출하기 전 FDA와 2차례에 걸쳐 사전확인을 했다”며 “심사가 빠르게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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