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누드화 전시 관련 상처입은 분들께 공개 사과"

입력 2017-01-25 15:47   수정 2017-01-26 08:43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 전시 논란에 대해 "특히 여성분들께서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얘기를 들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공개적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복지법 입법 촉구 기자간담회 후 "전시회와 관련해 많은 분이 마음이 상하시고 우려를 표명하셨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표창원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작가들의 몫"이라면서도 "정치적 논쟁과 정쟁을 불러일으키고 제가 소속한 정당이나 새누리당 등 다른 정당 분들, 특히 여성분들께 상처를 드린 작품이 있었던 것은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책임질 부분"이라고 밝혔다.

사진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