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보행길 개장에 맞춰 만리동·회현동 '보행특구'로 지정

입력 2017-01-25 18:02   수정 2017-01-26 05:48

[ 마지혜 기자 ] 서울시가 올해 4월 개장할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한다. 또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남대문로와 소공로, 서쪽으로는 충정로와 손기정로 등을 경계로 하는 만리동과 회현동 일대 1.7㎢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보행 특구’로 운영한다. 시는 이 같은 보행로 개편 계획을 25일 발표했다.서울로 7017에서 출발하는 5개의 도보여행길이 생긴다. 노선별 0.9~2.5㎞의 산책 코스다. 종로에도 ‘전통과 문화의 인사동’ ‘오밀조밀 익선동’ ‘언제나 청춘 락희거리’ 등 6개의 보행 나들이 코스가 생긴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동대문역에 이르는 2.8㎞ 구간은 보도 폭이 최대 10m까지 넓어진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