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인공지능(AI)을 개발하려는 인간의 발자취를 2030년 평범한 여대생 마리의 시선으로 들려준다. AI 기기가 스마트폰처럼 널리 쓰이는 2030년 미래의 세계를 컴퓨터부터 인터넷,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로봇까지 정보기술(IT) 진화의 100년 역사와 함께 펼쳐낸다. 마리가 성서 이야기를 대입시켜 AI의 역사를 배워가는 이야기 요소와 IT의 역사 및 미래를 주요 인물 중심으로 설명하는 인문교양의 요소를 교차해 서술하는 방식이 독특하고 흥미진진하다. (샘터, 320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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