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길만 걸으세요’와 ‘새해 새댁 꼬꼬댁’의 대결이 펼쳐졌다.
꼬꼬댁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가창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길은 '내 삶의 반'을 열창했고, 꼬꼬댁에게 승리를 거뒀다.
복면을 벗은 꼬꼬댁은 10년차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었다.
서현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정체가 공개됐네요. 복면을 쓰고 노래를 하니 저의 목소리를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지"라면서 "과연 제 노래를 어떻게 들어주실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고 굉장히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음악 하는 가수 서현이의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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