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에 공개 반대

입력 2017-01-31 06: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직접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메르켈 총리는 30일 베를린에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리 단호하게 테러에 대응한다고 하더라도 특정한 신념을 지닌 이들 모두에게 혐의를 두는 것이 정당화될 순 없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경우(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는 이슬람교도나 어떤 특정한 출신국 사람들을 그렇게 취급한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이런 식의 접근은 난민들에 대한 국제 구호와 공조를 위한 기본적인 규범에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