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 야영시설

입력 2017-01-31 18:29   수정 2017-02-01 05:40

[ 오경묵 기자 ] 백사장 길이만 6㎞ 이상으로 ‘명사이십리’로 유명한 경북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 148동의 야영시설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1단계 사업으로 191억원을 투입한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오는 3월 개장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권영길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지난해 말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의 접근성이 좋아져 동해안 캠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영장은 고래불해수욕장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송림과 해변에 조성됐다. 송림 아래에는 100동의 솔숲텐트가, 모래사장 쪽에는 오토캠핑장 13곳과 캐러밴시설 25동이 설치됐다. 조형전망대와 해안산책로,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고래불 국민야영장 인근에는 대게 주산지인 강구항과 칠보산 자연휴양림, 영해면 괴시리 전통마을, 경정리 어촌마을 등이 있어 캠핑과 농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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