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2017년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신학기 가방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학기 가방은 어깨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플렉스벤트 어깨끈을 사용,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주며 통기성이 좋은 에어 메시 소재를 등판에 족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하다. 또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 없이 매칭할 수 있다.
신제품 코즈웨이 백팩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가방 앞쪽에는 D자 형태로 열리는 겊개를 적용, 필기구, 휴대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소지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상단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탑 로딩 구조로 설계, 내용물 파악이 편리하다.
네이비·라이트 그레이·블랙 등 3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13만6000원이다.
오리지널 백팩은 캐주얼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가방 전면은 물론 측면의 사이드 포켓을 적용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췄으며, 가방 내부 하단에 견고한 소재를 삽입해 물품 수납 시에도 가방 형태를 유지해 준다. 또한 장시간 착용을 고려해 어깨 끈과 등판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색상은 네이비·다크 그레이·블랙 등 3가지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대표 인기 백팩인 핫샷은 착용감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어깨 끈과 등판의 구조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더욱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최대 29L의 수납이 가능하여 등산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라이트 그레이·멜란지 그레이·다크 그레이·블랙 등 5가지이며 가격은 12만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 시즌 선보인 신학기 가방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더욱 향상된 착장감과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을 통한 실용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등·하교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 생활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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