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확정…손태영·엄정화와 호흡

배우 전광렬이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아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드라마로 전광렬은 극 중 평생을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살아 온 기업 회장 ‘박성환’ 역을 맡게 됐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정 탓에 가족들과 불화를 겪기도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전광렬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손태영, 엄정화, 정겨운 등과 호흡을 맞추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후속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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