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권송 SK 제조사업부문장과 노종원 SK텔레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실장이 에스엠코어 사내이사로 임명되고 난 뒤의 후속조치다. SK의 자회사로 편입된 에스엠코어와 SK그룹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인사란 설명이다.
앞으로 권순욱 대표는 SK 스마트팩토리사업단과 에스엠코어의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된다. 회사 측은 권 대표가 SK그룹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지정된 스마트팩토리와 4PL물류 부문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