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은 정부 임업정책자금 취급과 임업 경제사업의 원활한 자금지원,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 등 공적기능 수행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상호금융 사업 규모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산림조합은 전국 137개 회원조합, 157개 금융점포에서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임산물 유통 지원 등의 조합원 소득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 사업을 전개 중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운동을 통해 회원조합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분석해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상호금융 비전2020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상호금용 사업의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으로 산주, 조합원, 임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