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은행연합회 가입

입력 2017-02-01 16:27   수정 2017-02-01 16:29

은행연합회는 국내 첫 인터넷 전문은행인 K뱅크가 연합회의 정사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로써 은행연합회 정사원은 21개 회사·기관으로 늘어났다. 신규 가입한 은행은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은행연합회 회원사는 1997년 35개에 달했으나 외환위기 후 잇따라 퇴출되거나 인수합병되면서 지난해 말 기준 20개까지 감소했다. 은행연합회 가입으로 케이뱅크은행은 영업 시작 전 세금우대저축시스템 등 은행연합회 전산시스템과 연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30여 개의 전문위원회 등 각종 회의체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가입, 은행권의 공동 현안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연합회는 케이뱅크은행이 은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