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34층…높아지는 포항 스카이라인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분양


[ 김보형 기자 ] ‘라온 프라이빗타운’과 ‘라온CC’ 등 리조트·레저 사업으로 잘 알려진 라온건설이 다음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조감도)를 분양한다.

포항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구의 상도지구와 효자지구에 이어 남구 일대 스카이라인을 잇는 34층 초고층 아파트다. 371가구 모두 최근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선호도가 낮은 1, 2층을 없애고 필로티를 적용해 정원을 조성한다.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단지 인근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변공원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본부장은 “교통 여건과 편의시설은 물론 인근에 녹지공간도 풍부해 포항 남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608의 3에 문을 연다. (054)278-59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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