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IB대상] 한국투자파트너스, 8개 펀드 청산…연 18.9% 수익률

입력 2017-02-01 19:20  

베스트 VC


[ 김태호 기자 ] 한국투자파트너스는 한국IB대상의 ‘베스트 벤처캐피털(VC)’ 타이틀을 3년 연속 거머쥐었다.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43명의 전문 투자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운용 중인 벤처투자 조합 수는 19개이며, 운용자산(AUM)은 9826억원이다. 인력이나 운용자산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VC업계 1위다. 올해 국내 VC업체 최초로 운용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84개 벤처기업에 1482억원을 투자했다. 투자업종도 다양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분야에 가장 많은 306억원을 투자했고, 영상·공연·음반 분야에 297억원을 집행했다.

해외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VC 중 처음으로 영국 및 베트남 지역에 투자했다. 지난해 10월 말까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해외 벤처기업에 투자한 금액(누적기준)은 2852억원에 달한다. 펀드 운용 성과도 우수하다. 최근까지 청산된 8개 벤처펀드의 연환산수익률(IRR)은 18.9%를 기록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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