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드라마틱한 역주행으로 결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일 18만 9489명을 동원, 누적 관객 504만 6988명을 기록했다. 개봉 15일 만의 일이다.
뒤이어 '더 킹'은 일일 관객 9만 2507명 들이며, 누적 관객 405만2719명을 모았다.
두 작품은 설 연휴 기간 '쌍끌이'로 스크린을 장악하면서 장기 흥행이 전망되고 있다.
'공조', '더 킹' 다음으로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이 3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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