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박재범 "현주엽 감독, 셀카 보내…첫인상 당황스러워"

입력 2017-02-02 14:44   수정 2017-02-02 16:31


가수 박재범이 현주엽의 첫인상이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버저비터'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성종규 PD를 비롯해 90년대 농구스타 우지원, 양희승, 김훈, 배우 이상윤, 김혁, 가수 박재범, 정진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주엽은 감독들 중 홀로 불참해 해당 팀 선수인 박재범이 모든 질문에 대신 답했다. 박재범은 "현주엽 감독님과 전화연결 안 되냐"며 "부담스럽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그는 "난 한국에서 자라지 않아서 현주엽 감독님을 몰랐다. 처음에 모르는 사람한테 문자 메시지가 왔다. 누구냐 물어보니 셀카를 보내더라. 그런 모습이 당황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버저비터'는 기존의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된 스타 농구 리얼리티로, 실제 프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경기와 예능적인 재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 등 90년대 농구스타 4인이 감독으로 나서 이상윤, 박재범, 정진운 등 꽃미남 스타들에게 농구 비법을 전수한다. 오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