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숍인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정(情)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은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 티셔츠 2종(2장·5만5000원), 휴대폰케이스 2종(각 2만8000원), 캔버스백 2종(각 2만9000원) 등 패션 상품과 3가지 맛 초코파이가 담긴 초코파이 스페셜팩(12개입·6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초코파이情×비이커’ 코너가 차려진 비이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3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 오리온은 작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바나나’, ‘초코파이 말차라떼’ 등 다양한 자매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역대 최대 연매출인 1400억원을 돌파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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