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뉴스) 내비게이션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단순 길잡이 기능에 머물던 내비게이션이 이제는 다양한 기술을 탑재하면서 자율주행, 빅 데이터, 안전 운전 등 무한대로 확장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내비게이션이 꼽힐 정도죠.
증강현실(AR)을 도입한 내비게이션은 대표적입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내비게이션도 큰 역할을 하고 있지요
또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용자에게 전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지도가 아닌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이먼트)’ 기기인 겁니다.
표현되는 양식도 3D 전자 지도에 이어 실사 3D 지도 내비게이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더 입체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죠.
특히 2014년부터 AR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나왔는데요. 차량 앞 유리에 길 안내 정보를 비추는 HUD 제품도 현대엠엔소프트와 팅크웨어 등의 내비게이션에는 이미 적용돼 시판 중입니다.
내비게이션은 차량과 모바일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로까지 들어왔습니다. 첨단 운전자 시스템(ADAS), 차로 변경 예보, 차로 이탈 감지 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신호등 변경 알림(TLCA) 등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한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과 플랜얼라이언스가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뉴스 내비게이션의 진화를 감상하세요~ (끝) / 출처=한경비즈니스 1089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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