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을 선거에 이용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17-02-03 07: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자신의 딸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7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 유력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독한 혀들의 전쟁'코너가 진행, 첫 번째 대선주자 후보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유승민 가족 이야기를 꺼내며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딸을 언급하려고 했다. 이에 유시민은 "지금 딸 이야기 하려고 그러는 거냐. 그런 가십성 이야기는 하지 말자. 대선 후보 모셔놓고"라며 극구 만류했다.

유승민 역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동의하며 "딸을 선거에 계속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저번에 화제가 되고 나서 이번에 고민이 많았다. 굉장히 부담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에게 "트럼프도 딸 이방카 때문에 대통령이 된 거다. 왜 장점을 말 못하게 하느냐"고 투덜거렸고, 유시민은 "자꾸 제 딸하고 비교하니까 그렇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