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인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영된 K팝스타6 시청률은 15.8%(전국방송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주 K팝스타6 방영분 시청률 16.2%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졌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K팝스타6에서는 박진영이 출연자 이서진의 노래를 칭찬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곽진언의 '응원'을 노래해 호평을 받았다.
심사평에서 박진영은 "아주 큰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조언을 시작했다. 그는 "노래 하는게 어렵죠, 쉽게 안불러서 어려운거에요"라며 "말은 쉽게 하잖아요,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게 어려울까요? 자기 말투로 말하는게 어려운가요? 노래하는데 자기 목소리랑 많이 벗어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거에요"라고 말했다.
K팝스타6에 이은 2위자리는 15.3%를 기록한 KBS 2TV의 '해피선데이'였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12.8%, 같은 방송사의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9%를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7%,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8%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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