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팰컨스가 슈퍼볼 2쿼터 현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1 대 0으로 앞서나가며 '언더도그'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애틀랜타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NFL) 결승전 슈퍼볼 2쿼터 12분 15초 디본타 프리맨의 터치다운으로 선제득점을 올리며 7 대 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오스틴 후퍼와 로버트 알포드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애틀랜타는 21 대 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애틀랜타가 뉴잉글랜드를 꺾고 우승에 성공할 경우 사상 첫 슈퍼볼 우승이다. 팀을 이끄는 맷 라이언에겐 '무관' 꼬리표를 뗄 기회다.
뉴잉글랜드의 톰 브래디는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5번째 우승에 성공하는 쿼터백이 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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