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E클래스가 베스트셀링카 부문 1~3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중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 220d(126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04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80대) 순으로 나타났다.
1월 중 브랜드별 신규 등록대수에서도 벤츠가 6848대로 1위를 차지했고, BMW(2415대), 포드(1023대), 토요타(895대), 렉서스 (724대), 혼다 (684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BMW를 꺾고 수입차 1위를 차지한 벤츠는 1월에도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41%를 차지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1월 중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6674대로, 전월 대비 17.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118대(72.7%), 일본 2952대(17.7%), 미국 1604대(9.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8058대(48.3%), 디젤 7147대(42.9%), 하이브리드 1435대(8.6%), 전기 34대(0.2%)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달 대비 감소했지만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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