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리콜 시작…배달 서비스 등 제공

입력 2017-02-06 10:39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6일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밝혔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30분 정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완료할 수 있다. 이번 리콜에는 대중교통 비용과 픽업·배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리콜 안내 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티구안 2.0 TDI 2만7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승인한 바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등 13개 차종에 대한 리콜 승인도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