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

입력 2017-02-09 00:30   수정 2017-02-09 00:40

대회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 디자인·제작
2018년 3월 20일까지 서울광장서 운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년을 앞둔 8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G-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행사가 열렸다.

가로 4미터, 세로 2.5미터, 높이 4.3미터의 이 시계탑은 대회 엠블럼과 서울시 로고 등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에서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오른쪽 세번째)과 박원순 서울시장(두번째), 최문순 강원도지사(첫번째), 구닐라 린드버그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장(왼쪽 세번째),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두번째),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사장(네번째),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타이밍 사장(맨 왼쪽) 등이 참석했다.

시계탑은 평창 패럴림픽대회가 끝나는 2018년 3월 2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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