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이화영, 데뷔도 하기 전에 퇴출 위기 "팬들 XXX서 냄새나…토할 것 같아"

입력 2017-02-09 10:58   수정 2017-02-09 11:07


'소년24' 멤버 이화영이 팬 비하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CJ E&M와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오는 10일 열리는 '소년24 라이브 콘서트'부터 화영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영상 사이트에 'ㅇㅎㅇ'이라는 제목으로 녹취한 영상이 게재됐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소년24' 이화영으로 밝혀졌다.

이화영은 누군가와 통화 하면서 "하이터치 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라며 "공연 끝나고 팬들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거 토 나올 것 같아"라고 말했다. 또 "맨날 700, 800명 하는데 입에서 냄새나"라고 비하했다.

소속사 측은 "이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영은 SNS 등을 통해 알려진대로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라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이화영에게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화영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은 다음주 중 최종 발표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