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훈 기자 ]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국책기관이 13일 문을 연다. 진로교육법에 따라 설립되는 진로교육 전담 기관으로 직업전환자, 은퇴자에 대한 진로설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국가진로교육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진로정보팀과 진로상담·컨설팅팀, 총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 정책연구와 자료개발, 진로상담과 단위학교 컨설팅, 행정체계 구축 등을 전담하게 된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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