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파마가 뷰티기기 브랜드 트리아의 화장품 라인 ‘트리아 비포 앤 애프터 라이트(Light) 리뉴’ 6종을 출시했다.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얼굴, 눈가 집중 고수분 제품이다. 뷰티 기기 사용 전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기기 사용 후 자극 받은 피부 진정 및 재생에 도움을 줘 뷰티기기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개발했다.
회사 측은 완벽한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기기 사용 전 클렌징 관리를 위한 ‘비포 라이트 리뉴 페이셜 클렌저’와 피부결 및 주름 개선 관리 ‘스킨 리뉴 레이저’,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과 재생 관리를 도와주는 ‘애프터 라이트 리뉴 페이셜 마스크’, ‘애프터 라이트 컨센트레이트’, ‘애프터 라이트 리뉴 페이셜 크림’까지 사용방법을 제안했다.
눈가를 집중 관리를 하고싶다면 디바이스 사용 전 ‘비포 라이트 리뉴 페이셜 클렌저’로 세안한 뒤 눈가에 ‘아이 리뉴 레이저’를 바르고 ‘애프터 라이트 리뉴 아이 마스크’, ‘애프터 라이트 리뉴 아이 크림’, ‘애프터 라이트 리뉴 페이셜 크림’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정민 트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뷰티 디바이스는 세안 직후 바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 클렌징이 필수”라며 “기기 사용 후에는전문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을 공급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트리아는 신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피부관리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계획이다. 트리아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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