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삼송 3차 아이파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019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 84㎡ A타입이 104가구, B타입이 58가구로 이뤄졌다.
고양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구와 인접한 507여㎡ 규모의 공공택지다. 2012년부터 현대산업개발, 호반, 동원, 계룡건설 등이 지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 벌써 5년째다. 분양 관계자는 “삼송 3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내에서 거의 마지막 나오는 아파트로 단기간 계약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인 광화문, 종로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로 갈아탈 수 있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ㄷ’자형 주방을 배치했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가구·생활용품점인 이케아 2호점이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의 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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